연혁

가장 오래 된 랜드 스파니엘 견종으로 전형적인 스파니엘 독이다. 한 때는 모든 수렵 스파니엘 일족을 필드 스파니엘이라고 부른 적도 있다. 들사냥 작업을 잘 하는 이 견종은 1892년 이후 체중 11kg을 기준으로 2가지로 분류되며 큰 쪽을 필드 스파니엘, 작은 쪽을 스몰 필드라고 부르게 되었다. 후자는 코커 스파니엘의 이전 체구였다. 서식스 스파니엘 피를 계속해서 사용하여 19세기 후반에 보다 길고 낮은 체형을 출전시켜 쇼 링에서 한 때 인기를 구가했다.

20세기 들어서는 너무 굵거나 길며 들사냥에서 도움이 된다고 조금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다리가 짧았다. 1930년대와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극적으로 쇠퇴하여 1960년을 맞이할 때까지 대부분 멸종하기 바로 직전까지 갔으며 현재 모든 필드 스파니엘이 단 4마리 견종의 직계 자손만이 남아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정열적인 지지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1995년 영국 크라프트(cruft) 전에서는 100마리의 출진 성과를 보이며 부활했다. 도시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일반외모

균형이 잡혀 있고 기품이 있으며 늘씬한 조류 수렵용 스파니엘이다. 활동적이고 내구력이 있는 체구 구성을 하고 있다.

성격 / 습성

아주 순종적이고 활달하며 민감하고 자립심이 강하다.

두부

혈통이 좋고 품질도 좋으며 고귀함을 느끼게 한다.

■두개부

스컬 주름이 깊고 후두부는 명료하며 눈 아래 살은 적고 여기가 두껍다면 두부 전체가 볼품없이 보인다. 눈썹은 약간 불거져 있다.

스톱 적당하다.

■안면부

코 -잘 발달해 있으며 콧구멍은 잘 벌어져 있다.

주둥이 -길고 확실한데 날카로운 느낌이나 스퀘어한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옆에서 보면 코에서 인후에 걸쳐 완만한 커브를 그린다.

턱 / 이빨 -턱은 강력하고 결치가 없고 치열이 바른 완벽한 협상교합으로 이빨은 턱에 대해 수직으로 자라 있다.

눈 -굉장히 눈을 크게 뜨고 있는데 아몬드형이다. 안검은 확실하며 순막은 보이지 않는다. 아주 튼튼하고 건강하며 부드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색은 다크 헤이젤이다.

귀 -적당히 길고 폭이 넓다. 귀뿌리는 낮고 풍성한 장식모가 있다.

목

길고 힘 좋으며 근육질이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포획물을 회수할 수 있다.

몸통

■등 및 허리

힘 좋고 평탄하며 근육질이다.

■가슴

깊고 잘 발달해 있다. 늑골은 적당히 펼쳐져 있다. 흉곽은 몸통의 2/3를 차지한다.

꼬리

관례적으로 단미시킨다. 단미시킬 경우 1/3 길이로 단미하며 꼬리 상태는 낮고 등선 보다 위로 유지되지는 않는다. 풍부한 장식모로 덮여 있고 쾌활하게 움직인다. 단미시키지 않을 경우에는 단미시킬 때와 비슷하며 거의 비절까지 달하는 길이다. 적당한 길이로 전체와의 밸런스가 잡히는 것이 중요하다.

사지

■앞다리

다리는 적당한 길이로 곧고 양다리는 평행하다.

어깨 길고 잘 레이백하고 있다.

■뒷다리

힘 -좋고 근육질이다.

무릎 -적당한 각도를 형성하고 있다.

비절 -충분히 낮게 위치한다.

■발

꽉 쥐고 있으며 둥글고 패드는 튼튼하며 너무 작지 않다.

걷는 모양

길고 느릿한 활보로 뒷다리에는 힘 좋은 추진력이 있다. 짧고 부자연스런 보행은 좋지 못하다.

피모

■털

길고 평탄하며 광택이 있고 실크와 같다. 결코 말린 꼬리나 단모, 거칠은 피모여서는 안 된다. 숱이 많으며 풍우에 강하다. 가슴, 몸통 하부, 다리 뒤쪽에는 풍부한 장식모가 있는데 비절에서 지면까지 확실하다.

■모색

블랙, 레버, 론 및 그 중에 탄 마킹이 들어가 있다. 단색인 개에 대해서는 가슴에 화이트 또는 론이 들어가도 허용된다. 클리어 블랙이나 레버로 가슴 이외에 화이트가 들어가 있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크기

■체고

암, 수 모두 약 45.7cm

■체중

암, 수 모두 18~25kg가 된다.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었는지 견의 건강과 복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에 달려있다.

실격

음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