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웰즈가 원산지라고 하는 이 견종의 연혁은 불분명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웰즈에 약 1000년 전 스파니엘이 존재하였던 것은 사실이다. 웰쉬 스프링거 스파니엘도 이 스파니엘의 계통이라고 생각된다. 이 견종은 웰즈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에서도 수백년에 걸쳐 사육되었던 것 같으며 당시의 그림 속에서 이 견종이라고 생각이 되는 견종이 가끔 발견되기도 하였다. 귀의 모양이나 체형으로부터 콜럼버 스파니엘과 기존의 스파니엘의 혼혈이라는 설도 있다.

19세기 말에 독 쇼에 등장하였을 때는 웰쉬 코거라고 불리어졌으나 1902년 현재의 견종명으로 개칭되었다. 혹서와 극한을 잘 참아내는 견종으로 알려졌고 열대성 나라에서도 사육되고 있는 수륙 어디나 이용되는 조렵견이다.

일반외모

조그마하고 아담하면서 팽팽하다. 튼튼하고 매우 활발한 견종이다. 균형이 잡혀 있고 콤팩트하나 호리호리(leggy)하지는 않다. 내구성과 엄격한 작업에 적합한 체구 구성으로 기민하고 활동적인 움직임과 상당한 추진력을 나타낸다.

성격 / 습성

아주 오래 전부터 순박성을 가진 견종으로 튼튼하며 쾌활하고 대단히 활동적이다. 상냥한 성격으로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이지 않다.

두부

■두개부

스컬 균형 잡힌 길이로 약간 돔 형상과 같이 된다. 눈 아래에는 충분한 파임이 있다.

스톱 아주 명료하다.

■안면부

코 -살색에서 다크까지이며 콧구멍은 충분히 발달해 있다.

주둥이 -중간 정도 길이로 곧고 꽤 스퀘어한 형태다.

턱 / 이빨 -튼튼하며 완전한 치열 고른 협상교합으로 턱에 대해 수직으로 자라 있다.

눈 -헤이젤에서 다크로 중간 정도 크기다. 튀어 나오지도 오목하지도 않으며 순막 또한 보이지 않는다.

귀 -보기 좋게 낮게 붙으며 볼에 접해 드리워진다. 비교적 작고 앞을 향해 점차 가늘어지며 포도잎과 같은 형상을 이룬다.

목

길고 근육질로 목은 늘씬하며 경사진 어깨에 확실하게 나란히 한다.

몸통

길지 않고 튼튼하며 근육질이다. 몸통 길이는 다리 길이와 균형이 잘 잡혀 있어야 한다.

■허리

근육질로 약간 아치 형이다. 커플링은 강하다.

■가슴

깊고 늑골은 충분히 펼쳐져 있다.

꼬리

관례적으로 단미시킨다. 단미시킬 경우 꼬리 상태는 낮고 확실하며 등선 보다 위로 유지되지는 않는다. 움직임은 쾌활하다. 단미시키지 않을 경우에는 단미시킬 때와 같고 피모가 풍부하며 전체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

사지

■앞다리

중간 정도 길이로 곧고 뼈는 확실하다.

■뒷다리

힘 -좋고 근육질로 폭이 넓고 충분히 발달해 있다. 뒷다리 뼈는 튼튼하다.

무릎 -보기 좋은 각도며 내, 외전하지 않는다.

하퇴 -확실하다.

비절 -충분히 낮다.

■발

둥글고 두꺼운 패드를 갖는다. 견고하고 묘족과 같으며 너무 크거나 또는 지나치게 넓지 않다.

걷는 모양

매끄럽고 힘이 좋으며 뒷다리의 추진력에 의해 그라운드 커버링이 넘친다.

피모

■털

직모로 누워 있고 모질은 윤기나며 숱이 많다. 결코 와이어하거나 웨이브하지 않다. 앞다리나 뒷다리의 비절 보다 위는 보기 좋게 장식모가 있고 귀 및 꼬리에는 약간의 장식모가 있다.

■모색

짙은 레드 앤드 화이트로 한정한다.

크기

■이상적인 체고

수컷은 48cm, 암컷은 46cm이다.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었는지 견의 건강과 복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에 달려있다.

실격

음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