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이들 견종의 기원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전 원주민은 이 견종의 고기를 식용으로 했으며 고급 요리로 인정 받기도 하였다. 땅의 신 쇼로트를의 화신으로 보고 있는데 별명인 쇼로예트쿠윈토리는 확실히 이 신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견종의 임무는 죽은 혼에 따라붙어 영원한 안식을 취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용도는 크기에 따라 다르다.

일반외모

아주 매력적인 개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거의 피모가 없으며 스무스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하고 있는 점이다. 몸통은 균형이 잘 잡혀져 있고 가슴은 폭이 넓고 늑골은 잘 부풀어 올랐으며 사지와 꼬리는 길다.

주요 비율

체장과 체고의 비율은 10:9로 체고보다 약간 길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길어도 괜찮다. 길고 좁은 몸통으로 짧은 다리 개는 결점 처리된다.

성격 / 습성

침착하며 냉정하고 밝고 주의 깊은 한편 영리하다. 타인에게 의심을 많이 하고 번견에 적합하며 애완용으로도 우수하다.

두부

■두개부

스컬 - 늑대와 같은 두개부를 하며 위에서 보면 폭이 넓고 힘이 센데 굉장히 우아하다. 주둥이를 따라 가면 서서히 앞이 가늘어진다.

스톱 - 아주 약간인데 명확하다. 옆에서 보면 주둥이 위 라인과 두개부 위 라인은 거의 평행하다.

■안면부

코 - 몸의 색이 어두운 개의 경우에는 아주 어둡고 브론즈나 골덴 옐로 체색인 것에 있어서는 핑크 혹은 브라운이다. 반점이 있는 개에게는 반점이 있는 코가 있다.

주둥이 - 옆에서 보면 곧고 위, 아래턱은 힘 좋게 발달해 있다.

입술 - 탱탱하다.

턱 / 이빨 - 절치가 밀접해 있는 협상교합이다. 오버 쇼트나 언더 쇼트, 턱 위치가 다른 것은 중대한 결점사항이 된다. 구치 및 전구치의 결치는 결점시된다.

볼 - 거의 발달해 있지 않다.

눈 - 중간 정도 크기로 아몬드 형이다. 주의 깊고 활달한 표정을 엿볼 수 있다. 눈 색은 체색에 의해 서로 다르다. 블랙 브라운, 레드 브라운, 엠버 옐로 등이 있다. 색은 어두울수록 좋으며 양쪽 눈은 동색이어야 한다. 눈꺼풀 색은 블랙에서 브라운 혹은 그레이까지 각양각색이다. 눈꺼풀이 보다 옅은 색이나 핑크색인 것은 그다지 좋지 못하나 허용된다.

귀 - 길고 크며 인상적으로 굉장히 품위 있고 감촉이 좋다. 박쥐와 같은 귀로 경계할 때에는 항상 서 있고 축의 각도는 수평선에 대해 50도에서 80도가 된다. 단미시킨 개나 드리워진 귀를 가진 개는 실격 처리된다.

목

■상부 라인

높게 걸린 상부 라인은 다소 아치 형을 띤다.

■길이

꽤 길다.

■형태

마른형태로 유연하고 근육이 발달해 있으며 아주 품위가 있어 보인다.

■피부

목 피부는 튼튼하고 탄력이 있는데 목에 밀착해 있고 듀랩은 없다. 자견의 목에는 주름이 잡히는데 이는 연령이 들수록 사라진다.

몸통

힘 있는 체구 구성이다.

■기갑

그만큼 명료하지 못하다.

■등

톱 라인은 완벽하게 곧게 보인다. 오목한 등이나 로치백인 것, 다리가 짧은 것은 피해야 한다.

■허리

힘이 좋고 근육질이다.

■엉덩이

옆에서 보면 다소 볼록한 형상이다. 수평선에 대해 40도 정도인 각도로 경사져 있다. 힘이 좋고 근육질로 다소 둥근감을 띤다.

■가슴

옆에서 보면 길고 깊으며 중간관절까지 달한다. 늑골은 약간 펼쳐져 있는데 결코 평탄하지 않다. 옆에서 보면 앞가슴은 적당한 폭이 있는데 흉골 끝은 돌출되지 않는다.

■복부

하복부 라인은 우아하다. 가슴 아래에서 시작되고 근육이 이어지며 말려올라간 복부로 상향 라인이 만들어진다.

꼬리

길고 가늘며 어느 정도의 거칠고 센 털이 있다. 꼬리상태는 낮으며 비절까지 달하고 끝으로 갈수록 앞이 가늘어진다. 움직일 때에는 높게 올려지며 커브하는데 등위로 올려져 컬하는 일은 없다. 가만히 있을 때에는 아래로 드리워지며 끝은 다소 호크 상태가 된다. 특정한 환경에서는 꼬리는 복부 아래로 말려지며 부끄러움을 나타낸다.

사지

■앞다리

앞에서 보면 앞다리는 곧으며 수직이다. 몸통과 균형을 이루며 꽤 길다.

어깨 평탄하며 근육질이다. 견갑골과 상완골은 적당한 각도를 유지하며 긴 활보의 우아한 걸음걸이를 가능하게 한다.

엘보우(중간관절) 힘 있고 흉벽에 접해 있어 결코 외향하지 않는다.

■뒷다리

뒤에서 보면 완전히 곧고 평행하다. 다리 관절 각도와 무릎과 비절의 각도는 뒷다리에 자유롭고 힘 있는 움직임을 주는 데에 충분하다. 카우 호크는 엄격하게 처리된다. 폭은 너무 좁아서는 안 된다.

대퇴 폭이 넓고 근육이 발달해 있다.

■발

중간 정도 길이의 토끼 발과 같다. 발가락은 꽉 쥐고 있으며 강모다. 발톱은 짧다. 체색이 어두운 색인 개는 검고 체색이 브론즈나 골드인 것은 발톱 색은 보다 밝다. 패드는 견고하고 어떠한 지면에 대해서도 내구성이 있다. 발가락 사이의 막이 잘 발달해 있으며, 늑대발톱은 모든 사지에서 절제해야 한다.

걷는 모양

앵귤레이션에 의해 길고 우아하며 경쾌한 상보를 하며 속보는 빠르고 자유롭다. 두부와 꼬리는 높이 들어올리고 다닌다.

피부

피모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 견종에 있어서 피부는 특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무스하고 아주 섬세한 감촉이다. 피모가 있는 견종의 열은 자연스럽게 공기를 타고 피모와 피모 사이에서 잃어버리는 데 반해 이 견종은 직접 열을 방출하므로 보다 따듯하다.

따라서 일광이나 마른 기후에 대한 자연스런 보호가 없어 피부는 보다 신경 써서 손질할 필요가 있다. 사고에 의해 생긴 상처는 결점으로 보지 않는다. 발(패드 및 지간막)에서 땀을 흘리므로 거의 숨이 차지 않는다.

피모

■털

이 견종에게 아주 중요한 독자성은 몸통에 완전 피모가 없다(헤어리스 독)는 점이다. 그러나 전두부와 목에 짧고 강하며 밀생한 털이 약간 자라 있다. 모색은 어떤 색이라도 좋다. 이 피모는 결코 부드러운 긴 관모여서는 안 된다. 거친 털은 발과 꼬리 끝에 종종 보인다. 이들 포인트에 피모가 없어도 결점시 되지는 않는다. 긴 피모가 있는 개는 실격시 된다.

■모색

단색으로 어두운 색의 개가 좋다. 체색은 갖가지인데 블랙과 블랙 그레이, 슬레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레디쉬, 레버, 브론즈 골덴 옐로가 있다. 반점이 있는 것도 있고 화이트에 반점이 있는 것도 포함된다.

크기

■체고

수컷, 암컷 모두 3가지 크기가 있다.

1. 스탠다드: 45∼55cm

1. 우수한 개의 체고는 60cm까지 허용된다.

2. 중간: 35∼45cm

3. 미니어쳐: 25∼35cm

1. 60cm를 넘는 것, 25cm를 밑도는 것은 실격 처리된다.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었는지 견의 건강과 복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에 달려있다.

1. 두부가 상당히 폭이 넓은 것

2. 눈색이 밝고 둥글고 튀어나온 것

3. 듀랩이 있는 것

4. 몸통이 상당히 길며 다리가 짧은 것

5. 꼬리가 짧은 것

6. 늑대발톱이 있는 것

7. 주름이 있으며 피부가 느슨하며 처진 것

8. 스탠다드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개소에 피모가 있는 것

9. 색소가 극단적으로 결핍된 것(알비노)

10. 겁쟁이인 개나 공격적인 개.

실격

1. 음고환

2. 오버 쇼트 혹은 언더 쇼트

3. 잘린 귀 혹은 드리워진 귀

4. 단미된 것

5. 몸통 전체에 피모

6. 길고 부드러운 관모가 있는 것

7. 체고 60cm 이상이며 25cm 이하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