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디드 콜리의 선조견 중 하나로도 불리며 아주 오래 된 견종이다. 1960년대에 들어서 폴란드 이외 유럽 각국에서도 애호가가 늘어나면서 오늘날 유럽의 도그 쇼에서는 늘 출진하고 있다.

다루기 쉽고 목양견 및 가드 독으로서 지시에 잘 따르는 사역견이다. 도심 생활에서 반려자로서 나무랄 데 없다.

일반외모

중형견으로 콤팩트하고 힘이 좋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길게 밀생한 털로 덮여 있다. 자주 손질된 피모를 가진 개는 매력적으로 관심을 끌기도 한다.

주요 비율

체고와 체장 비는 9:10. 주둥이 길이와 두개부 길이는 1:1이다. 다만 주둥이가 조금 짧을 수도 있다.

성격 / 습성

쾌활하며 안정된 기질로 주의력이 깊고, 기민하며 말을 잘 듣는다. 예리한 지각과 기억력을 타고났으며, 악천후에 잘 견딘다.

두부

중간 정도 크기로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너무 무겁지 않다. 이마, 볼, 턱에 밀생한 피모로 인해 실제 좀 무거워 보인다.

■두개부

스컬 지나치게 넓지 않고 약간 둥근감을 띤다. 이마에 홈과 후두부가 융기된 모습이 명료하다.

스톱 명료하다.

■안면부

코 - 콧구멍은 넓고 피모 색과 연관되는데 가능한 짙을수록 좋다.

주둥이 - 강하며 주둥이는 곧게 뻗어 끝이 쐐기 모양이 아니다.

입술 - 탱탱하며 가장자리는 코와 같은 색이다.

턱 / 이빨 - 모두 다 강력하며 협상교합 또는 절단교합을 이룬다.

눈 - 중간 정도 크기로 타원형이며 눈에 띄진 않고 색은 엷은 갈색이다. 경쾌하며 예리한 눈초리이고, 안검 주위는 어두운 색이다.

귀 - 드리워져 있고 귀뿌리는 높고 크기는 중간 정도다. 하트형으로 넓고 귓불 앞부분은 볼과 접해 있다. 상당히 잘 움직인다.

목

중간 정도 길이로 강하며 근육이 발달되었으며 듀랩은 없다. 턱은 낮게 유지되어 있다.

몸체

■윤곽

정방형이라기보다 오히려 장방형이다.

■기갑

확실히 잡혀 있다.

■등

평탄하며 근육이 발달되었다.

■허리

넓고 조화를 이룬다.

■엉덩이

짧다.

■가슴

깊고, 폭은 중간 정도로 늑골은 보기 좋게 펼쳐져 있으며 평평하지 않으며, 술잔 모양은 아니다.

■언더 라인 및 복부

뒷다리를 향해 우아한 곡선을 그린다.

꼬리

상당히 짧게 절단된 꼬리. 절단되지 않은 꼬리는 제법 길고 피모가 풍부하다. 가만히 있을 때, 아래로 드리워진다. 경계하고 있을 경우 꼬리는 등 위로 올라가는데, 말리거나 등에 업고 있는 모양은 아니다.

단미되지 않은 중간 정도 길이의 꼬리는 다양한 형태와 위치로 유지된다.

사지

■앞다리

앞에서 보면 수직으로 뻗어 있고 옆에서 보면 앵귤레이션을 이루며 제대로 된 골격에 따라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한다.

어깨 넓고, 길이는 중간 정도. 경사졌으며 모양새가 있으며,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패스턴 전완에 비해 약간 경사를 이룬다.

앞발 타원형으로 꽉 쥐고 있는 발바닥 패드는 굉장히 튼튼하다. 발톱은 짧고, 어두울수록 좋다.

■뒷다리

좋은 앵귤레이션으로 뒤에서 보면 수직이다.

대퇴 - 넓고 근육이 발달되어 있다.

비절 - 잘 발달되어 있다.

발 -콤팩트하며 계란형이다.

걷는 모양

자유롭게 그라운드 커버링할 수 있다. 유연한 평상 보행과 속보. 커다란 상하 움직임은 없다. 천천히 걸을 때에는 종종 측대보를 보이기도 한다.

피부

처져 있지 않으며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

피모

■털

몸 전체에 거친 털이 밀생하여 두껍고 풍부하게 덮여 있다. 언더 코트는 부드럽다. 직모나 약간 웨이브가 있다. 이마에서 드리워진 피모는 눈을 덮고 있으며 이 견종의 가장 큰 특징이 된다.

■모색

모든 색과 반점.

크기

■체고

수 45~50cm, 암 42~47cm

수컷은 워킹 독 타입을 유지해야 한다. 때문에, 크기는 기준을 밑돌지 않아야 하며, 연약하거나 허약한 것은 좋지 않다.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었는지 견의 건강과 복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에 달려있다.

실격

음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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