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킹 찰스 스파니엘의 변종으로서 이 견종보다 약간 크다. 눈과 코의 간격이 떨어져 있으며 주둥이가 길다. 1828년 본래의 타입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운동이 일어났고 클럽이 설립되었다. 이것은 킹 찰스 스파니엘이 중세까지의 모습을 잃게 된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고 생각된다. 부활한 견종의 명칭은 캐벌리어라고 한다. 캐벌리어라고 하는 것은 기사(나이트)를 말하며 이것으로 이 운동이 어떠한 성격의 것이었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킹 찰스 스파니엘이 카페트 독이라고 하는 것은 캐벌리어를 문 밖의 개집에서도 키울 수 있게 개량하려는 목적중의 하나였었다. 영국에서는 애완견으로서는 요크셔 테리어에 이어 인기 견종이나 미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으며 AKC에서도 공인하지 않았다.

일반외모

활동적이고 우아하며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 신사와 같은 점잖은 표정을 하고 있다.

성격

활동적이고 무서움이 없으며 모험심이 강하다. 우호적인 성격이기도 하다. 운동을 좋아하며 애정이 깊다. 밝고 공격성은 없다. 신경질적인 경향도 보이지 않는다.

두부

■두개부

스컬 -양쪽 귀는 거의 평탄하다.

스톱 -엷다.

■안면부

코 -콧구멍은 검고 충분히 발달해 있으며 살색 반점은 보이지 않는다.

주둥이 -길이는 약 3.8cm이며 서서히 가늘어진다. 눈 아래는 충실하다. 날카로운 경향이 있는 것은 좋지 못하다.

입술 -충분히 발달해 있는데 아래로 드리워지지 않는다.

턱 / 이빨 -턱은 강력하고 완전하게 고르며 결치 없는 협상교합으로 이빨은 턱에 대해 수직으로 자라 있다.

눈 -크고 어두우며 둥그나 돌출해 있지 않다. 양쪽 눈 사이는 넓게 떨어져 있다.

귀 -길고 높게 붙어 있으며 풍성한 장식모를 갖는다.

목

중간 정도의 길이로 약간 아치 형이다.

몸통

■등

수평이다.

■허리

쇼트 커플드다.

■가슴

적당하며 늑골은 잘 펼쳐져 있다.

꼬리

길이는 몸통과 조화를 이루며 꼬리 상태는 확실하며 기분 좋게 유지되는데 등 높이 보다 훨씬 위로 유지되지는 않는다. 임의로 단미시킬 경우에는 1/3 이상 잘라서는 안 된다.

사지

■앞다리

다리는 보기 좋은 골량으로, 곧게 뻗어 있다.

어깨- 잘 레이백하고 있다.

■뒷다리

다리는 보기 좋은 골량을 갖고 있다.

무릎 -좋은 각도를 이룬다.

비절 -카우 호크나 싱글 호크의 경향은 없다.

■발

팽팽하며 탄력이 있고 충분한 장식모로 덮여 있다.

걷는 모양

자유롭고 우아하며 뒷다리에 충분한 추진력이 있다. 앞다리와 뒷다리는 앞이나 뒤에서 보면 평행하게 움직인다.

피모

■털

길고 윤기나며 곱슬거리지 않는다. 약간의 웨이브는 허용된다. 장식모는 풍성하고 트리밍할 필요는 거의 없다.

■모색

인정되는 모색은 다음과 같다.

블랙 앤드 탄 아주 검고 윤기가 나는 블랙으로 탄 마킹이 양쪽 눈 위, 양볼, 귀 안쪽, 가슴 및 다리, 꼬리 안쪽에 있다. 탄은 밝은 색조여야 하고 백반은 좋지 못하다.

루비 전체가 선명한 레드다. 백반은 좋지 않다.

블레넘 선명한 체스넛 마킹이 진주빛 흰색 바탕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반점은 두부에 균등하게 분포하며, 귀 사이에는 마름(바늘꽃과의 일종)형의 반점이 있는 점이 대단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이 견종 독자적인 특징임).

트라이 컬러 블랙과 화이트 경계는 명료하게 분포하고 양쪽 눈 위, 양볼, 귀 안쪽, 다리 안쪽, 꼬리 안쪽에 탄 마킹이 있다.

다른 모색이나 색의 조합은 극히 좋지 않다.

크기

■체중

암, 수 모두 5.5~8kg로 이 범위를 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작으면서 밸런스가 잘 잡힌 것이 좋다.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었는지 견의 건강과 복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에 달려있다.

실격

음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