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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물식당 |  064-752-5599 ,  010-5722-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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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산지물식당       Tel: 064-752-5599 , 010-5722-6699
분류: 음식점|식품|유통 > 한식/분식
주소: 제주 제주시 건입동 1388-1
제주시 서부두에 위치,수산업협동조합 어판장 길건너 맞은편에 위치.
소개
*제주의 물만난 생선 "맛도 영양도 좋아"
사면을 둘러싸고있는 청정한 바다. 제주를 떠올릴 때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할 만한 질감의 생선이 포획되는 것도 사실 이러한 깨끗한 자연 덕택이다. 특히 제주에서는 전국 횟집이나 일식집에서 흔히 출하되는 생선회와는 달리, 맛볼수 있는 생선회의 종류도 다양하거니와 그것들을 응용한 여러가지 메뉴도 접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특별 메뉴가 바로 고등어회와 갈치회, 그리고 물회인데 그들의 맛에는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이사 이 경심_

신선도에 있어서 만큼은 고개를 끄떡이며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식당이 있다. 신선한 생선을 신속하게 가져오느라 매일 새벽이 바쁜 <산지물 식당> (대표 김 종권, 이 경심)이 바로 그 곳. 그도 그럴것이 식당이 제주시의 유일한 부두인 서부두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산업 협동조합 어판장도 바로 길 건너 편에 있기 때문이다.

*생선회 맛의 기본은 얼마나 싱싱한가에 있다.
공항에서 서부두 방향으로 약10분가량 차를 몰다보면 커다랗고 푸른 간판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산지물 식당"이다. 고등어회와 갈치회를 비롯해 어랭이회, 어랭이물회, 자리무침, 자연산 우럭조림, 고등어 조림, 갈치구이, 전복죽 등 듣기만해도 입맛이 당기는 메뉴가 가득한 이 집은 이미 TV와 신문사 취재도 빈번하게 경험한지라 "맛은 솔직하게 묘사되야한다"는 나름의 음식점 경영철학을 터덕했다. 이 사장은 "인기가 높아진다고 자만감도 덩달아 높아지면 찾는 손님은 줄어들게 되는 법"이라며 "맛에대한 칭찬보다 객관적인 지적에 더 신경을 쓴다"고말했다.
인근에 있는 서부두에는 130척 이상의 배가 매일같이 고기잡이를 나서고 있는데, 이 곳은 제주의 순박한 어부들이 그날그날 잡아온 싱싱한 고기를 바로 들여와 손님들의 식탁에 올린다.때문에 이 집 재료의 싱싱함이란 두 말하면 입 아프다.
이 집의 물회는 도내,외 손님들이 공통적으로 즐겨찾는 메뉴 중 하나로 교수, 사업가 등이 식사 후기를 인터넷에 적어 올릴만큼 깊고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랭이 물회는 갖은 야채위에 선명한 색의 어랭이들이 통째로 썰려 얹혀져 있는데,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이거니와 향 또한 일품이다.
또 통통하고 윤기있는 살코기가 눈에 확 띄는 탓에 머리속에서 살코기의 쫄깃함이 술술 그려지는 갈치구이와 고춧가루의 질과 양이 비법이라는 고등어조림, 향토음식을 즐기는 제주도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쥐치조림도 극찬을 받는 메뉴다. 제주향토음식의 대표주자격인 자리무침 또한 이 집의 별미로, 오독오독 통째로 씹히며 온 입안을 상큼함으로 채운다.
이 집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맛있는 음식으로 "최고"의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맛을 위해 까다롭더라도, 그리고 비싸더라도 남녀노소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재료만을 구입하며, 신선도와 맛의 궁합을 최고로 생각해 요리를 만드는 자세가 이뤄낸 결과다.
이쯤되면 제주를 방문할 땐 "산지물식당"을 찾지않을래야 안 찾을 수가 없지 않겠는가!!!!
특이사항
입 안에서 오독오독 씹히는 어랭이회가 일품이며, 푹 싹힌 갓김치를 넣은 묵은지 고등어 조림은 밥도둑임과 동시에 소주 도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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